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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철 유행성출혈열 조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2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1-09-12, 조회 : 2,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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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전염되기 쉬운 유행성출혈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유행성출혈열은 들쥐나 집쥐의 한타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사망률도 7%에 이르는 전염병입니다.

증상은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시작돼 곧바로 발열과 오한,두통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에따라 들쥐의 서식처인 잡초를 제거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하는등 개인위생관리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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