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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학생선수보호위원회 가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3-13, 조회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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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학생 운동선수 구타사고는 심심찮게 발생해
학교체육을 위축시키는 원인이 돼 왔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생선수 보호위원회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이태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최근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 선수폭력으로
학교체육이 침체에 빠지고, 운동부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했습니다.

또한 지도자와 학생 사이에 체벌형식으로
발생하는 폭력이, 위원회가 없어
곧바로 법정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경우도
발생하곤 했습니다.

이같은 인권차원의 문제점이 잇따르자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체육회 임원과 학부모 대표 등 7명을
학생선수 보호위원으로 구성해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선수보호위원회는 삼진아웃제를 강력히
이행하고, 선수 고충센터와 상담을 의무화하며
폭력에 강력히 대처하게 됩니다.
◀INT▶김성용 장학관 / 충청북도교육청
<운동부 모든 학교에 설치...3진아웃 >

선수보호위원회는 특히 폭력행위 발생시
가해자 조사와 제재, 선수들의 학습권보장,
상시합숙 금지, 학부모회의 투명성 조사 등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됩니다.

◀S/U 이태문▶위원회는 또 학생선수의 권익
보호와 지도자 자질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도교육청은 이와함께 "지도자들은
학생선수 개개인을 인격체로 존중하고
사랑으로 지도하라"고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