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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출신 이상설 선생 이달의 독립운동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2-01, 조회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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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의 12월 독립운동가에
진천 출신의 보재 이상설 선생이
선정됐습니다.

1870년 진천에서 태어난 고 이상설 선생은
1905년 일본에 의해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되자
국권회복운동을 시작했고, 1907년엔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비밀 외교특사로 파견돼 을사조약의 부당성과
한국 독립의 필요성을 세계에 알린
독립운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