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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교육예산부족 위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3-12, 조회 :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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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교육청이 예산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국고보조금 등이 크게 줄어
자치단체에 지원을 요청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태문기자가 보도
◀END▶


◀VCR▶
충청북도교육청이 재원 부족으로 교육사업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국고보조금이 크게 줄었고
올 1회 추경예산안도 지난해보다
200억원이 줄어든 반면, 인건비를 비롯한
경상비 지출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일선 학교현장은 어렵사리
유지되고 있지만, 시민과 군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시설과 공공도서관 등 일반
교육시설 운영은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신규사업은 물론 혁신과 복지를 위한
교육감 공약사업도 추진이 불투명합니다.

교육재정이 열악해지자 도교육청은
법령에 따라 자치단체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졌습니다.
◀INT▶김석재 예산담당/충청북도교육청
<학교 등 교육시설 공유...지원해줘야>

도교육청은 학교장과 지역교육장에게
교육경비 유치를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도록
지시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충북지역 자치단체들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출액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권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들이 내고장 학교보내기와 지역인재
육성을 외치면서도 교육사업에 대한 투자는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