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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정수도 이전 문제없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2-05, 조회 :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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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5) 대전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충청권 국정토론회에서는 신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한 새정부의 추진일정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검토결과 이전에는 문제가
없고 내년 상반기중에는 부지예정지를
확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
◀END▶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충청권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신행정수도와 관련한 추진일정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주요일정을 보면 새정부 출범과 함께
특별법제정을 포함한 추진조직을 정비하고
올해안에 현지조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부지예정지를 확정하고
2005년부터 설계가 시작됩니다.

또 설계와 동시에 조성공사에 따른 보상작업이
실시되며 2010년 정부 각 부처의 입주가
시작됩니다.

인수위원회는 이같은 추진일정에 대해
검토를 한 결과 무리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INT▶김병준 정무분과 간사/
대통령직인수위
추진일정은 이처럼 예정하고 있지만
인수위차원에서는 이전후보지를 논의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다며 그동안의 후보지
사전 선정설을 일축했습니다.
◀INT▶성경륭 위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노무현당선자도 이와관련해
신행정수도 이전에는 충청도민들의 결집된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INT▶노무현 대통령당선자
노 당선자는 특히,국민투표를 하겠다는 것은 이전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의 반발이 있을 경우 차선책으로
하겠다는 뜻이었다며, 확신을 갖고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