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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신입생 모집 양극화 심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2-23, 조회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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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들이 요즘 신입생
추가 모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인기학과는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반면 비인기학과는
지원자가 거의 없어 존폐 위기까지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올해 서원대 신입생 추가 모집에서
수학교육과는 1명 모집에 154명이 지원해
154: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국어교육과 137:1, 지리교육과 130:1 등
사범 계열은 100: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며
지원자가 폭주했습니다.

◀INT▶
유정빈 서원대 입학취업처장

반면 비인기학과나 신설학과는 추가 모집에서도
정원을 채우지 못할까 안절부절입니다.

(c/g)주성대는 소방안전과, 산업유통 경영과,
음향과 등의 등록률이 50%를 넘지 못해
28일까지 추가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c/g)

(c/g)충청대는 웰빙 식품산업과와 방송연예
코디네이션과, 공연영상제작학부 등의
등록률이 낮았고(c/g), 영동대는 인문 어학부
학과들의 등록률이 2-30%대에 머물러
아예 등록률을 대외비로 하고 있습니다.

◀INT▶
영동대 관계자- "작년하고 비슷한데요
일부 학과들이 너무 저조한 학과가 있어서
그래서 그래요."

대학들은 해마다 전체 평균 등록률로
한해의 입시를 평가해 발표합니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면 학과마다 등록률이
천차만별이어서 올해도 입시철이 끝나면
학과를 없애거나 통폐합하는 구조 조정이
어김없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