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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권자 112만9천여명 잠정 집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5-09, 조회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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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연령이 만 20세에서 19세로 낮아지면서 충북도내 유권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충청북도가 예비선거인 명부를 작성한 결과,
도내 전체 인구 148만9천여명의 76%인
112만9천여명이 선거인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2년 지방선거 당시 보다
5만2천여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또, 국내 체류 3년 이상으로 투표권이
부여되는 외국인은 3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오는 12일
선거인 명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