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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철도노조 파업 자진 해산-데스크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3-03, 조회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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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보은 속리산에서 이틀째 농성을 벌이던
철도공사 노조원들이 오늘(3) 농성장을
개별 이탈해 자진 해산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철도공사 대전정비창 노조원 380여명이
보은 속리산 인근 수련원에서 이틀째 벌여온
농성을 해제했습니다.

노조원들은 수련원 입구를 바윗돌과
차량으로 봉쇄한 채 외부인의 출입을
완전 차단하고 경찰과 대치해왔습니다.

하지만 경찰 병력이 집결하자
노조원들의 산발적인 이탈이 시작됐고
오후 3시쯤 대부분 농성장을 빠져나갔습니다.

◀SYN▶
"쫓아가 쫓아가 잡아"

이 과정에서 노조원 30여명이 경찰에 연행돼 파업 가담 경위 등을 조사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수 노조원들이 경찰을 피해
수련원 인근 산속으로 들어가면서
한때 안전 사고가 우려되기도 했습니다.

◀SYN▶
이호균 보은경찰서장
"이 (수련원) 안에는 한명도 없어요?"
"없어요. 산에 다 가 있어요 산에. 전부 다
퍼져있어요."

경찰은 만일의 사고를 막기 위해
헬기를 동원, 산속으로 들어간
노조원들의 하산과 업무 복귀를
권고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