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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여성취업 늘린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3-15, 조회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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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이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이 함께하는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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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제활동비율은 충북이 44.7퍼센트,
남성에 비해 크게 저조하고, 전국적으로도
50퍼센트를 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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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ＩＮＴ▶ 최정주/ 영동군
"아이 문제도 있고, 시간도 꾸준히 못내니까"

이같은 여성의 사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북이 정부, 교육청과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cg------------------------------------------
충청북도가 여성인턴제를 운영하면,
여성가족부가 직업교육훈련 비용을 대고,
도 교육청에서 이들을 채용하는 형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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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ＳＹＮ▶ 이원종 충북도지사
"중앙과 지방, 교육청까지 참여하는
삼각편대의 시스템"

올해 국비와 도비 5억여원이 투입돼
방과후 보조교사와 경로당 복지지도사,
취업 매니저 등 세 분야에서
87명의 인턴이 선발됩니다.

(s/u) 인턴으로 선발된 여성들은
충청북도와 여성가족부, 도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이처럼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됩니다.

충청북도 공무원이 낸 현장의 아이디어가
정부에 채택돼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ＳＹＮ▶ 장하진 장관/여성가족부
"전국에 부는 새로운 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여성가족부는 충북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여성의 보육과 일자리 창출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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