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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도시 투기 단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3-08, 조회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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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혁신도시 예정지에서 전입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이처럼 전입인구 증가에 지가 상승까지...
투기 조짐이 보이자, 충청북도가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cg------------------------------------------
전입인구 급상승. 지가상승률 전국평균의
4배 이상.
--------------------------------------------
혁신도시로 결정된 진천.음성지역에서
투기우려가 나타나자 충청북도가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SYN 한필수 팀장/혁신기업도시건설지원단
"공인중개사 여러분이 협조해주셔야"

이주비를 바라고 위장전입한 사람은 없는지
문서에 기록된 주민의 실제 거주 여부를
집집마다 돌며 꼼꼼히 확인합니다.

◀SYN▶
"...씨라고 여기 사시나요?"

적발된 허위거주자는 63가구 가운데 4가구.
아직은 적지만 충청북도는 꾸준한 단속을 벌여
투기를 원천봉쇄할 계획입니다.

◀INT▶오학영 단장/혁신기업도시건설지원단
"위장전입자는 주민등록 말소해 대응"

(s/u) 하지만 주민들 사이에서는
예정지 내에서 이뤄지는 이같은 단속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없지 않습니다.

예정지에 대한 투기는
요즘보다는 혁신도시로 결정되기 전에 이미
이뤄졌고, 인근지역의 투기가 더 문제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INT▶ 이명순/ 진천 덕산
"이지역은 외지사람이 몇년전에 다 샀지"

부동산투기 단속은 시작됐지만
혁신도시 예정지에만 집중될 경우
인근지역의 투기 바람은 잡지 못할 수 가 있어
상대적 불이익이라는
예정지 주민들의 불만을 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