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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나라당 공천 갈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3-08, 조회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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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한 한나라당내
갈등에 대해 후보들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박환규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은
공정성 시비의 배후에 특정 후보가
있는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입당과 관련한 공정성 시비의
당사자로 지목된 박환규 도 기획관리실장이
특정 후보측의 배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SYN▶
박환규 기획관리실장/충청북도
(특정후보 편에서 공식적 조직 명칭 빙자해)

박환규 실장은 그러면서도 당의 결속을 위해
전략공천 요구를 미련없이 버리고,
당당히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후보인 김진호 전 도의회 의장은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 표명은 자제하면서도,
후보선정 방법으로 여론조사를 언급했습니다.

◀SYN▶
김진호 전 도의회 의장
(투표보다는 여론조사 서너번 해서..)

남상우 전 정무부지사는 박환규 실장의
입당을 환영하며, 공정한 경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영호 중앙당 전략위원은
해프닝에 불과하다며 일부 고문들의
공정성 시비를 일축했습니다.

후보마다 공식적인 맞대응은 자제하고 있지만
일부 후보 진영에선 여전히 도당의
공천 개입 주장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고문들의 공정성 문제 제기가
해당 행위가 아니냐는 반론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청주시장 후보 공천 갈등이 일부 당원들의
당사 점거라는 초유의 사태로 확산될 것인 지..
한나라당 지도부의 해법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