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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범덕,김종률 기자회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3-02, 조회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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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범덕 도지사 후보가 소속 정당인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정쟁을 모두 비판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군수후보 영입에
잇따라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신병관 기자..
◀END▶





◀VCR▶
한범덕 열린우리당 도지사 예비후보가
여야 모두 지방선거를 대선 전초전으로
오염시키고 있다며 자기 색깔을 드러냈습니다.

한범덕 후보는 한나라당이 대통령 선거가 아닌
지역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에, 중앙정부
심판론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후보는 특히 소속 정당인 열린우리당에
대해서도 부패한 지방권력 교체론은 충북도청엔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한범덕 도지사 예비후보/열린우리당
(이원종 지사가 어떻게 전폭적지지 받았겠는가)

당 지도부의 입장과 다른 이같은 발언에 대해 당내에서도 우려가 나왔지만, 한범덕 후보측은
손익을 따지지 않은 소신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도지사 후보의 열띤 행보와는 달리,
군수후보 영입작업은 군수직을 상실한 이건표 단양군수에 이어 잇따라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김경회 진천군수의 영입은 당내 반발에 막혀
결국 유영훈 도당 상무위원이 군수 후보로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종률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증평군수 후보에 한나라당 소속인 유명호
현 군수, 괴산군수 후보에 임각수 전 행자부
국장을 접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YN▶
김종률 의원/열린우리당
(지지도 1위 후보가 입당여부 고민중..)

그러나 불과 몇시간 뒤에 유명호 군수는
한나라당에 공천신청서를 냈고,
임각수 전 국장은 열린우리당 입당 가능성을
부인해 체면을 구기고 말았습니다.

한편 무소속인 오효진 청원군수는
내일/오늘 열린우리당에 입당하고
청주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신병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