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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사회복지실 효과좋지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2-28, 조회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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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내 6개 학교에 설치된
사회복지실이 학생들의 복지향상과 폭력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예산부족으로 사회복지실이
확대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문 자가 보도
◀END▶

◀VCR▶
충북도내에선 청주 청운중학교와 용암중학교,
원봉초등학교 등 6개 학교에서
사회복지실을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폭력예방 등 각종 교육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CG
도교육청이 시범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학생 80%는 '공간이 편안하고 자유로워서...
교사 90%는 비위학생 상담과 정보제공을 위해
복지실을 활용했습니다.

복지실을 이용한 학생과 교사들은
한결같이 학생복지에 꼭 필요한 시설이고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INT▶조용남 장학관 / 충청북도교육청
<학생상담과 폭력예방 효과...>

특히 학교 사회복지사는 '학교문화를
변화시키는 사람'이라는 좋은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교육 예산부족으로
사회복지실이 추가로 설치되지 않습니다.

교육부가 학생복지실을 올해 전면시행할
'방과후 학교운영계획'에 흡수시켰기 때문인데,
설문조사 결과와는 반대로
사회복지실이 시범운영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