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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연말 결산-정치편(18일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12-18, 조회 :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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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다사다난했던 2005년 한해를 보내며
우리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결산하는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17대 총선 완패 이후 고전하던 한나라당이
1년 만에 지지율 1위로 역전극을 펼친
지역 정치권 편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해 총선에서 단 한석도 건지지 못하며
혹독한 심판을 받았던 한나라당이 올해는
자타가 공인하는 지지율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야당의 한계를 극복하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INT▶
송태영 사무처장/한나라당 충북도당
(오송분기역 보람.. 지방선거 기필코 승리..)

반면 열린우리당은 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도 도지사와 청주시장 후보를
고민할 만큼 힘든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INT▶
김형근 사무처장/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서민 애환,행정도시 후속대책으로 평가받겠다)

◀INT▶
김진국 교수/서원대 정치학과
(여당은 신뢰 못줘, 야당은 반사이득일 뿐..)

군소정당들은 지지세 확보가 미약했고,
민주노동당 만이 비정규직이나 농촌 문제 등에 주력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선 이원종 지사의
3선 도전 여부가 도지사와 청주시장 후보군의
전체 판도를 뒤흔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출마 희망자 대부분이 한나라당으로
몰려들고 있지만, 공천 문제가 매끄럽지
못할 경우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S/U) 한나라당의 독주로 한해를 마감하는
지역정가의 관심은 이제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의 표심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몰려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