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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사업규모 줄어 2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8-10,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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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발표된 공약 실천계획을 놓고
안정적이긴 하지만 신규 사업이 부족해
당초 기대에 못미친다는 지적이 적지 않습니다.
소요예산 자체가 오히려 민선 3기 때보다 줄어 투자 위축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민선 4기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4년 임기내 필요한 예산은 5조 3천억원입니다.

이는 민선 3기에 투입됐던
7조 5천억원과 비교하면
오히려 30% 정도가 줄어든 것입니다.

소요 재원도 국비가 1조 5천억원,
도비가 5천억원, 시군비가 4천억원이고
나머지 절반 이상인 2조 8천억원은
민자 유치로 충당됩니다.

◀INT▶김 경 용/충청북도 기획관

그나마 민자 유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2조원은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시행하는 택지개발사업빕니다.

이같이 공약 실천사업의 규모가 준 데는
무엇보다도 국가 차원에서 도로와 같은
사회 기반시설 예산이 줄고 있기 때문이지만,
공약을 지나치게 안정적으로 잡은 것도
한 원인입니다.

정우택 지사가 강조하는 경제 분야에서조차
새로운 대형 사업 추진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정우택 지사는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지역 건설 활성화를 통해 수치상 감소를
만회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지역차원의 노력으로 얼마나 해결될 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