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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농촌가정의 모습이 바뀐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10-19, 조회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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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도내에 정착한 여성결혼 이민자수가
천3백명을 넘었습니다.
농촌가정의 모습이 바뀌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보은군 마로면에 사는
33살 신영재씨는 열달전에
베트남 여성과 달콤한 신혼살림을
꾸렸습니다.

이달 말에는 둘 사이에서
아기가 태어납니다.
◀INT▶
신영재/국제결혼 가정

맘 착한 베트남 며느리 덕분에
앞을 못 보는 시어머니는
아들 부부의 효도를 받으며
남부럽지 않게 노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INT▶
김하지/시어머니

도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결혼이민여성과
그 자녀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충청북도가
파악한 국제결혼가정은
천3백가구에 자녀수는 천6백명을 넘었습니다.

이주여성들은
문화 격차와 다른 언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착지원교육은 일부 뜻있는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INT▶
조현주 원장/옥천청산한국어학당

한국사회 농촌지역에서
국제결혼가정의 증가는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 됐습니다.

이들을 하나로 끌어안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아쉽습니다.
mcb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