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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수돗물 불소화 중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01-02, 조회 :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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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의 수돗물 불소화 사업이
결국 20년만에 중단됐습니다.
청주시는 수돗물에 불소투입을 반대하는
여론의 손을 들어 줬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불소를 첨가한 수돗물은
충치예방에 좋다.
아니다 인체에 위험하다.

여전히 찬반 양론이 팽팽한 가운데
청주시가 지난 12월 31일부터
수돗물 불소화 투입을 중단했습니다.

청주시는 흥덕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수자원공사에도 중지 협조 요청을
했습니다.

s/u(신미이)
"청주시가 지난 8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수돗물불소화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0년만의 일입니다."

◀INT▶
김종성/상당보건소 건강증진 담당
"여론조사에서 반대 여론이 우세서
중단하게 됐다.

수돗물 불소화 중단을 위한 시민행동은
반겼습니다.
◀INT▶
박완희/시민행동

수돗물 불소화가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인 충치예방 사업이라고 강조해온
치과의사들은 우려했습니다.
◀INT▶
박중혁/구강보건협회 의장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시작한 청주시의 이번 결정은
인근 자치단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