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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황 불량…산지 감 값 급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6-10-20, 조회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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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째 이어지는 극심한 가뭄과
감나무에 번진 병 피해 등으로
곶감값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영동군내 곶감상인들에 따르면
최근 첫 수매된 곶감용 감 값은
25㎏짜리 1상자에 최고 9만원씩 거래돼
지난해보다 50%나 올랐습니다.

산지 감값이 폭등한 것은
폭염 뒤 두달 넘게 이어지는 가뭄으로
감나무 잎이 누렇게 마르는
둥근무늬낙엽병이 번져
수확량이 줄었기 때문인데,
생감 값이 오른 만큼 곶감도 비싸게
팔릴 것으로 상인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