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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학생 알바 최저임금 보장 운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10-30, 조회 :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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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달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3천 백원으로
인상됐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이 최저임금이 좀처럼 지켜지지 않자 학생들이 스스로 권리찾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달 1일부터 내년말까지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는 최저 임금은 시간당 3천 백원.

8시간을 기준으로 2만 4천 8백원입니다.

하지만 상당수 아르바이트생들은
최저 임금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아예 최저 임금이 얼마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INT▶
"시간당 2천원씩 받았다"
"최저임금이 3천 백원인줄 몰랐다."

아르바이트 현장에 최저 임금 보장을
정착시키기 위해 대학생들이 스스로
나섰습니다.

최저임금을 보장받을 권리를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는 서명운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INT▶
최명길(충북대)

또 주변 상가대표를 만나
최저 임금 보장과 근로계약서 작성,
유급 휴가 등 노동법이 정한 권리를
보장해줄 것을 정식 요청했습니다.

◀INT▶
성기정(노무사)

학생들은 최저임금 보장 운동을 계속
벌어나가는 한편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모집해 업주를 상대로 공동 법적 대응도
펴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