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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새해맞이 타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1-01, 조회 :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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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갑신년 새해 첫날이 밝았습니다. 오늘(1) 새벽 청주 예술의 전당 천년각에서 울려퍼진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갑신년 새해가
힘차게 열렸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SYN▶

충북도민의 기상을 실은 천년대종이
갑신년 새해를 힘차게 여는 순간입니다.

도내 기관단체장뿐 아니라 평범한
회사원과 농민, 그리고, 장애인까지

150만 도민을 대표하는 42명이
화합의 타종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타종을 지켜본 도민들은 종소리가 울리는
동안 저마다의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INT▶

◀INT▶

이원종지사는 신년메시지를 통해
신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오송단지 착공 등
지난해 도민들이 이룩한 지역 발전의 초석을
새해에는 결실로 이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SYN▶

타종에 앞서서는 청주시립예술단과
기독교,불교,천주교 연합합창단이
'빛이 보인다'공연을 통해 새해를
맞는 감격을 노래했습니다.

갑신년 새해를 가슴 벅차게 연
축제의 광장엔 겨울밤의 추위마저 녹인
도민들의 간절한 소망이 가득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