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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방선거 개표 시연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4-04, 조회 :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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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5.31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관위가 오늘(4) 모의 개표를 실시했습니다.
처리속도가 빨라진 투표지분류기도
선보였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투표함이 도착하자 개표 종사자들이
모의 투표용지를 분류하기 시작합니다.

증평지역 유권자의 절반 수준인 만명을
투표자로 가정해 투표용지만 6만장에 달합니다

광역단체장에서 비례대표 기초의원까지
여섯 종류의 투표지가 나눠지자,
투표지분류기가 바쁘게 돌아갑니다.

(S/U) 예전엔 1분에 180매 정도 분류가
가능했지만, 이번엔 1분에 350매까지
처리속도가 향상됐습니다.

후보별, 정당별 득표수가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나타납니다.

과거 선거때와는 달리 투표구가 아닌
읍면동 단위로 개표 결과가 집계됩니다.

투표용지가 종종 기계에 걸리는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ＩＮＴ▶
정태희 관리과장/충청북도선관위
(미리 점검해서 차질없는 개표되도록 시연..)

투표지분류기의 성능과 개표방식이
개선됨에 따라 실제 개표시간은
종전보다 다소 단축될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선 투표용지가
종전 4장에서 6장으로 늘어나게 돼,
투표 과정의 혼선을 막기 위한
철저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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