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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수화상병 보름 만에 15.2ha 확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8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4-05-28, 조회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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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수화상병 충주 제천 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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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과수화상병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제(27) 충주와 제천, 음성과 단양 지역 과수원 4곳이 추가되면서, 보름 만에 누적 피해 면적이 36건에 15.2ha로 늘었습니다.

발생 과수원을 보면 충주가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음성과 제천이 각각 4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농정 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인접한 농장의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