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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폐공장 불, 기숙사서 70살 숨진 채 발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7  취재기자 : 김은초, 방송일 : 2024-05-30, 조회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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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폐공장 기숙사 화재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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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9) 11시 50분쯤 충주시 앙성면의 폐공장에서 불이 나 기숙사 건물에 있던 70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공장은 10년 전 문을 닫았고, 70살 공장주 혼자 기숙사에서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공장 기숙사와 작업동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1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두 건물에서 각각 발화 흔적이 발견됐고,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공장주가 스스로 불을 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