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도정질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0-27, 조회 : 27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충북은행을 대신할 지역은행
설립에 대한 논의가 일고 있습니다.
특히,오송신도시, 기업도시 등
호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지역 금융이 활성화 돼야 한다는 지적이
오늘(27) 열린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지난 1998년 167개였던 도내 은행 점포는
지난 해말 121개로 40개 이상 줄었습니다.

줄어든 점포의 80%는
조흥은행으로 합병된 충북은행 점포였습니다.

지역은행이 사라진 지 6년.

가뜩이나 어려운 대출이 더 어렵다는
불만 속에 전국에서 차지하는 도내 생산액도
해마다 줄어 3%선 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정윤숙 도의원은 도정질문에서
도내 기업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자금 유출을 줄이기 위해 도가 지역은행
설립 논의에 적극 나설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SYN▶정윤숙 의원/충북도의회
전북,제주 원활히 자금지원...

충청북도는 이에 대해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은행 신설은 물론 기존 금융기관의 시중은행
전환도 현재로선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정정순 국장은 대안으로 시중은행 점포수를
확대하고 다양한 금융 지원책을 보강해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정정순 경제국장/충청북도
신용보증기금,소상공인지원센터...

오송신도시, 기업도시 등
충북이 어느 때보다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는 요즘 이를 뒷받침할
도내 금융 여건의 활성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