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하이닉스 하청노조 사태와 관련해
충청북도노사정협협의회가 오늘(22)
대화를 촉구하는 권고문을 채택했습니다.

노사정협의회는 권고문에서
하이닉스와 매그나칩에는 사회적 책임을 지고
대화에 나서고, 하청지회에는 집회 등
물리적인 시위나 극단적인 행동을 자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양측에서 제기한 고소와 소송 등을
모두 취하하라는 등의
4개항의 권고문을 채택했습니다.

이와관련해 민주노총과 하청지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원청이 대화에 성의있는 자세를 보인다면
기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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