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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북 수출 대상 1위 중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1-24, 조회 :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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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중국이 사상 처음으로 충북의
첫번째 수출 대상국으로 떠올랐습니다.
또 지난해 충북의 수출 실적은 40억 달러로
북한의 총 수출액보다 6배가 많았습니다.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충북의 수출실적은 40억 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16%가 늘었습니다.

지난 2000년 사상 처음으로
40억 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의 부진을
씻고 다시 40억달러 수출탑을 올린 것입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4.9%를 차지해
만년 1위였던 미국을 제치고 충북의
제1위 수출 대상국으로 부상했습니다.

◀INT▶
박경국 경제통상국장/충청북도
(우리나라 전체로는 미국이지만,
충북은 중국이 1위.. 올해도 그럴 듯)

충북은 또 크로아티아나 스리랑카,
예멘, 가봉 등 십여개 국가와 비슷한
수출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2001년 기준으로 북한과 비교해선 북한의 전체 수출 6억 5천만 달러의 6.2배에
달합니다. 도내 하이닉스반도체 한곳의 지난해
수출액만 따져도 북한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다른 시도와 비교했을 경우
충북의 수출은 1위 경기도의 13%에 불과하며,
충남과 전남, 인천, 부산 등에 이어
전국 10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