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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차관급 충북출신 4명 기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3-03, 조회 :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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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 발표된 새 정부 첫 내각의 차관급
인사에 충북출신 4명이 기용됐습니다.
특히 충북출신인사들이 주요부서에
발탁됨으로써 그 동안의 중앙인맥 부족난을
덜게 됐습니다.송재경기자입니다.◀END▶


새정부들어 첫 시행된 차관급 인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안재헌 여성부
차관입니다.

청주출신으로서 충청북도 행정 부지사로
취임한지 7개월만의 전격 발탁이고 지방에서
유일하게 임명됐기 때문입니다.

신임 안재헌 차관은 퇴임인사를 통해
차관발탁은 150만도민의 성원이라고 밝히고
여성부에 가서도 충북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변재일 정보통신부 차관도 청주
출신입니다. 우리나라 초고속통신망을 구축한 주역으로 디지털시대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성광원 법제처장과 유창무 중소기업청장도 청주와 괴산출신으로 모두 4명의 충북출신이 차관급에 임명됐습니다.

이는 국민의 정부때 충북출신 각료가
전무하다하시피한 것과는 대조적인 것으로
참여정부에서는 중악인맥 부족난을 크게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직사회에서는 벌써부터 충북발전의
희망적인 기회가 온것이 아니냐며 이번 기회에
충북인맥 키우기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후임 충청북도 행정 부지사에는
오제세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동기 제2건국위원회 운영국장 등이
거론되고있으나 자체 승진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