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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아가모 실천사례발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5-12-02, 조회 :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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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충청북도교육청이 아가모운동 전개
9년째를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습니다. 특히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실천사례 발표회를 열어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이태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아끼고 가르고 모으는 아가모 운동을 통한
환경과 경제살리기,

도교육청은 아가모운동 9년째를 맞아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례 발표회와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남성초등학교 채지영 양은
전단지와 이면지를 학급 또또 상자에 모아
수학과 미술시간에 활용한 결과,
"모두가 작은 종이도 소중히 여기는 진정한
아가모 정신"을 느꼈다고 발표했습니다.
◀INT▶채지영 /남성초(5)

동주초등학교 이영한 교사는
교사들이 '점심시간 밥상머리 교육'에 나서
음식물 쓰레기를 크게 줄였다고 발표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해야 효과가 커진다고
강조했습니다.
◀INT▶이영한 교사 / 동주초등학교

아가모 발표와 함께 한편에선 그리기와
글짓기 등 아가모 작품 전시회가 열렸고,
시상식에선 오창초등학교 권유림 양이
실천사례부문 올해의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97년 전국최초로
아가모운동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재활용품 수집과 알뜰시장 운영을 통해
19억원 정도의 수입을 거뒀습니다.

또한 교복과 교과서 물려주기 운동을 통해서는
177억원 상당의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MBC뉴스 이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