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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교육계 연수열기 뜨거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1-02, 조회 :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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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겨울방학은 교사들에게
중요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정보화시대를 맞아 정보기기에
대한 교사들의 배움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태문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이번 겨울방학은 어느해보다 교사들의
교육정보화에 관한 연수의지가 높습니다.

학내 교육정보화 전산망이 정착단계에 있고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을 접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올해는 교육정보화 전문요원
양성 연수에만 230명이 참여하고 있고,
단과과정 연수에는 무려 430명의 교원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과정이 어렵다보니 전문요원 연수는
청주대와 주성대, 충북과학대학의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맡았습니다.
◀INT▶고웅식 장학관 / 충청북도교육청

이들은 인터넷 서버와 네트워크 운영,
멀티미디어 편집,홈페이지 제작 등
광범위하게 연수를 받고 있고,
분위기도 진지합니다.
◀SYN▶박영환 교수 / 청주대 컴퓨터공학과

이밖에 이번 방학동안엔 단재교육연수원에서도
신규교사 연수와 과목별 수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사들의 직무연수 등이 끊이질 않습니다.

특히 올해는 교원들이 연수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교육 컨텐츠 제작과
영어회화 등 교과협의회별 자기계발을 위한
자율연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예전과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