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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관사 처리 곤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1-09, 조회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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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감 관사의
활용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교육감 공약에 따라
청주시 봉명동에 위치한 교육감 관사를
도서관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었으나,리모델링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운영비도 연간 4천만원에 달해
효율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관사를 매각해
교육시설사업에 재투자하는 방안이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