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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남북공동 직지찾기 '주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9-06, 조회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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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다음달부터 북한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남북공동 직지찾기 운동이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청주시가 대북 직지관련 사업에
너무 소극적인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광복 60주년을 맞아 남과 북,
중국 학자들이 평양에서 직지를 주제로한
역사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청주시와 서원대는 학술대회를 계기로
다음달부터 2년간 북한지역에서 직지찾기
운동을 벌이기로 북한과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신임 남상우 청주시장이
북한에서의 직지찾기 사업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2년간 10억 정도로 예상되는
예산 확보가 불투명해졌습니다.

◀INT▶
김진국 교수(서원대)

청주시는 북한에서의 직지찾기 운동은
예산 사용과 사업 성과를 점검할 수 있는
장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INT▶
이동주 단장(직지세계화추진단)

다음달부터 북한에서 시작될 예정이던
직지찾기 운동은 결국 해를 넘기게 됐고,
그나마 청주시의 예산 지원이 무산될 경우
직지를 매개로 역사적인 물꼬를 텄던
남북공동사업은 2년만에 중단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