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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이달말 통과도 불투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2-23, 조회 :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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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 본회의 처리가 무산된 것은 정말
뜻밖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신행정수도특별법의
제정 가능성이 불투명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향후 본회의 전망을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신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이 막판에
민주당의 반발이라는 암초를 만났습니다.

의원총회 분위기에서 알 수 있 듯 민주당의
분위기는 결코 우호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수도권의 반발에다, 당을 깨고 나간 우리당에 대한 악감정까지 겹친 것으로 보입니다


◀INT▶
유용태 원내대표/민주당

◀SYN▶
김효석 의원/민주당

원내 1당인 한나라당에만 너무 목을 매다보니, 정작 충청권 국회의원이 단 한명도 없는
민주당엔 소홀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홍재형 의원/열린우리당
(29일까지 민주당 설득할 필요..)

한나라당측에선 신행정수도특별법안을
새해 예산안과는 다른 날 상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상정할 경우 예산안 처리를 위해
반대파 의원들이 대거 등원해 특별법 표결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INT▶
신경식 의원/한나라당
(29일엔 행정수도법, 30일엔 예산안 쪽으로..)

만약 29일 본회의에서 부결될 경우
충청권 주민들의 분노와 함께
정치권의 책임공방, 신행정수도 건설 지연 등
걷잡을 수 없는 후유증이 따를 것으로
우려됩니다.

MBC NEWS 신미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