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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물질 발생지역 수질등급 개선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9-14, 조회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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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에서 악취물질이 무더기로
떠올랐는데도, 옥천군 군북면 일대
금강수계 수질은 개선된 것으로 조사돼
신빙성 논란이 우려됩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한달 동안
옥천군 일대 금강수계 수질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전달에 비해 수질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개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옥천군 일대는 지난주부터
군북면 대청호에서 악취를 풍기는
황갈색 덩어리가 대규모로 발견돼
오염물질 조사가 벌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환경청은 오염물질이 발견된 지역은
수질오염을 측정하는 지역이 아니며
조사항목과 오염물질이 다를 수 있다고
해명했지만, 수질이 개선됐다고 조사한지
2주만에 오염물질이 발견된데 대해선
조사의 신빙성 논란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