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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신행정수도 정기국회 고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8-29, 조회 :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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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에 대한 한나라당의 당론수립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열리는 정기국회가
신행정수도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신행정수도에 대한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통합된 의견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이달 말일 단독으로 개최하는
신행정수도 대토론회에선 구체적인 윤곽이
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정기국회는
신행정수도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덕룡 원내대표는 이번 정기국회에
임하는 한나라당의 5대 원칙 가운데 하나로
수도이전 원점 검토를 꼽았습니다.

한나라당 내에선 제2의 과천과 같은
20만 규모의 행정도시 건설, 또는
행정부의 전국 분산 안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INT▶
송태영 사무처장/한나라당 충북도당
(사실 반대가 많지만 합리적 대안이 제시될 것)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이미 확정된 정부의 신행정수도 건설계획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못박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정부안보다 후퇴한 대안을
제시할 경우 아예 협의 대상에 올리지도
않겠다는 것입니다.

◀INT▶
노영민 의원/열린우리당
(당.정부 신행정수도 의지는 확고하다)

이번 정기국회는 과거사 처리나
국가보안법 개.폐 문제로 어느 때보다 여야의
극한 대립이 예상되고 있어 신행정수도 건설에 어떤 국면이 펼쳐질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