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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해 종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4-07-19, 조회 :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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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재해대책본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4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재산 피해액이 1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또 36가구, 9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57㏊의 농경지와 436㏊의 농작물이
유실되거나 침수됐고 도로와 교량 24군데와
하천시설 30군데가 유실되거나 파손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특히 소하천시설 147군데, 상하수도 4군데,
수리시설 53군데, 소규모 시설
179군데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군 별로는 영동군이 38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주시 35억, 진천군 30억원,
옥천군 24억원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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