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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소 식수 관리 `허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90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10-09, 조회 : 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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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초.중.고등학교 급식소의
식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일반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학교 보건.위생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도내 51개 초.중.고 급식소의
보리차 등 온수에 대한 수질을 조사한 결과, 57%인 29개교에서 기준치 이상의 일반세균이 검출되거나 대장균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이유는 학교 급식소가 학생들에게
끓인 물을 식수로 제공하고 있지만
이를 보관하는 온수통 소독 등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