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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겨울 온천 활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3-12-26, 조회 :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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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추운 겨울로 접어들면서 온천 관광지가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인근 스키장이나 관광지와 연계해 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새하얀 설원위에 펼쳐진 오색 물결.

이 겨울을 기다린 듯,
스키어들이 제 물을 만났습니다.

지난 12일 개장한 스키장에는
벌써 2만 2천명이 다녀갔습니다.

덕분에 인근 수안보 온천지구도
활기를 찾았습니다.

운동 후의 온천이 피로를 풀어주면서,
연계 관광지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관광객)
(스키탄 뒤 온천하면 좋아)

단양에서는 유황온천이 4년만에 다시 문을 열고 주민들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개발자간 내부갈등으로 폐쇄됐었지만,
올해 경매를 거쳐 다시 개장한 것입니다.

◀INT▶(주민)
(온천 냄새 나고, 뜨겁고 차고 좋아요)

S/U "온천 재개장은 단양지역의 겨울철관광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주민)
(집지은 사람들 손 놓았었는데, 이게 되면 사람들 새로 살아나죠, 장사도 되고,
산골에 사람들 일거리가 생기죠)

또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유명 관광지가 인접해있어, 이번 겨울, 온천관광 특수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