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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스쿨존 차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5-12-14, 조회 :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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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어린 학생보호를 위한 학교앞
스쿨존 사업이 인근상인들의 반대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연될수록 어린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태문 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청주 봉정초등학교 앞입니다.
이곳은 등하교시간과 출퇴근 시간뿐아니라
상습적으로 혼잡한 곳입니다.

청주시가 학생보호차원의 스쿨존 사업을
추진하며 중앙선에 분리봉을 박으려
시도했지만, 매출감소를 우려한 인근 상인 등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그러자 학교운영위원들이 최근 천3백여명의
서명을 받아 스쿨존 설치를 강하게 추진하자
마찰이 있는 곳입니다.

◀INT▶이재우 학교운영위원/봉정초등학교
<중앙분리봉으로 불법주정차 해소해야...>
◀INT▶김대순 통장 / 청주 봉명2동
<일방적 추진...상인들 죽는다...>

양측 모두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발해 학생들을 보호해야 하고, 상인들도
보호받아야 한다는 데는 의견이 같습니다.
◀INT▶김대순 통장/청주 봉명2동
◀INT▶이재우 학교운영위원/봉정초등학교

학생보호와 상인보호를 놓고
양측이 합리적인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사이
스쿨존 사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사업주체인 청주시와 인근주민,교육당국의
합의가 늦어질 수록 학생들의 피해는
심각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