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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입건된 초등교사 진상조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9-13, 조회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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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여대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현직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충청북도교육청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경찰에 입건된
청원 모 초등학교 남자교사가
성추행한 적이 없고,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그러나 경찰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조사결과를
토대로 진위를 가려내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 남자교사는 지난 10일 새벽,
청주시내 한 찜질방에서,
술에 취해 잠자던 여대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