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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쌀전업농 육성 지역토론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8-25, 조회 :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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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쌀시장 개방에 대비해 정부가 국내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업농을 육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농민들은 전업농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농지와 농기계 구입에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이해승기자
◀ＥＮＤ▶


◀ＶＣＲ▶
정부는 오는 2010년까지 한농가가
평균 만 8천평 규모 이상 쌀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쌀 전업농 7만호를
육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영세 농가를
구조 조정하고, 일정 규모의 농지를 가진
소수 전업농이 국내 쌀생산을 주도하면서
시장 개방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ＩＮＴ▶
이기식(농림부 농산경영과장)

농민들은 정부의 전업농 육성에는 기본적으로
찬성하지만, 농지와 농기계 추가 확보에 필요한
예산 지원은 현실에 맞지 않다며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ＩＮＴ▶
◀ＩＮＴ▶

토론회에서는 쌀 생산량을 늘리는데만
치중할게 아니라 가공과 저장, 유통까지
쌀시장의 전반적인 개선안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농림부는 전국 8개 지역을 순회하며
토론회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쌀전업농 육성을 위한 세부 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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