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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대책위 "김영환 지사 불기소 탄원 독려한 측근 문책해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3  취재기자 : 김은초, 방송일 : 2024-05-28, 조회 :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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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청북도 충북도지사 오송참사 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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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정무보좌관 출신인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김영환 지사 불기소 탄원을 독려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오송참사 시민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김 지사 측근이 탄원을 독려한 것은 참사의 진상 규명을 방해해 공공의 이익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태수 사무처장은 지난 23일 시군 장애인체육회 간부들에게 SNS로 탄원 동참을 요청한 사실이 있고, 충북장애인체육회장인 김 지사에게 도움을 주려한 게 논란이 될 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