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중계차)성안길 표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12-31, 조회 : 48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계미년 마지막날 뉴스데스크 충북소식입니다.이제 2시간 반이 지나면 2003년이 우리곁을 떠납니다. 지금 청주 도심에는 많은 인파가 거리로 나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성안길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신병관기자!
네, 중계차는 지금 청주 성안길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END▶

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곳 성안길에는 많은 시민들이 나와있습니다.

세밑 축제분위기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은 시간이 갈수록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해를 맞은 희망과 기대로 가득차 있습니다.

시민들의 얘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INT▶

◀INT▶

◀INT▶

제야의 종이 타종될 청주예술의 전당
천년각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하나 둘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2시간이 조금 지나면 새해를 맞는
벅찬 감동과 기대를 담은 21번의 종소리가
울려퍼지게 됩니다.

만명정도의 시민이 타종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한해 충북도민들은 어느때보다
다사다난하게 한해를 보냈습니다.

신행정수도 건설이라는 도민의 염원이
특별법 통과로 그 초석을 다졌고, 오송단지
착공, 오송역 건설 확정 등 반가운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올해도 어김없이 잦은 비와 태풍으로
피해가 속출했고, 조류독감이라는 예상치못한
시련까지 겪어야 했습니다.

희망과 기대, 그리고 고난과 시련이
교차했던 2003년, 이제 자취를 감춰가는
그 마지막을 시민들은 거리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