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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실고생,나도 예비사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5-12-13, 조회 :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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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올해 실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예비 창업 발표대회'가 열려, 학생들도
사장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부풀었습니다.
올해는 창의적이고 지역과 연계한 작품들이
많이 선보였습니다.이태문 기자가 보도
◀END▶

◀VCR▶

도내 실업계고 학생들의 예비창업 발표회,

11개 고등학교가 창업코너를 개설한 가운데
증평정보고등학교 조리과 학생들은
쿠키와 오믈렛을 직접 만들며
전문가다운 능숙한 솜씨를 자랑했습니다.

영동 학산 정보고등학교 창업동아리는
지역 포도농가에서 협조를 얻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도주와 감식초 등을
선보였습니다.
◀INT▶정세진 학생 / 학산정보고
<학부모에게 판매...>

단양공고는 학교 실습실에서 만든
기능성 천연비누를 '고가'에 팔며
학비에 보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안상섭 학생/단양공고
<비누설명...>

충주여상 학생들은 컴퓨터를 이용해
예술도장을 새기는 기술을 보여줬고,
미용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즉석에서
선생님들의 머리를 손질해 주며
당장 창업해도 손색이 없음을 과시했습니다.

이밖에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컨텐츠 제작 등
가능성 있고 경쟁력 높은 분야도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도교육청은 실업고 학생들의 창업마인드
키우기 위해 '비즈쿨 연구학교' 운영을
활성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