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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주시장 선거 당내갈등 확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3-07, 조회 :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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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각 정당의 청주시장 공천 경쟁이
어느 해보다 치열하게 펼쳐지면서
벌써부터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도당 사무처장의 파면을 요구하거나
한 후보를 배제하기 위한 연대 움직임까지..
당내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
◀END▶




◀VCR▶
한나라당 충북도당의 일부 고문과 당원들이
송태영 사무처장의 파면을 중앙당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기존 청주시장 후보들을 배제한 채 박환규
도 기획관리실장을 내세우기 위해 송 처장이
불공정한 행태를 보였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SYN▶
김기선 고문/한나라당 충북도당
(조치 없으면 다음주 초 당사 점거할 것)

그러나 이같은 주장은 고문단 내에서도
찬반이 엇갈리며 당내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EFFECT▶
(나가! 못나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일부 고문들이
박환규 기획관리실장을 견제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반발도 거셉니다.

청주권을 중심으로한 한나라당내
비주류 인사들이 현 도당 체제에 반기를 들고 나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에선 최근 입당한 오효진
청원군수를 청주시장 후보에서 배제시키려는
다른 후보들의 연대론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SYN▶
손현준 전 청주시당원협의회장/열린우리당
(어느 시점 가서 3자연대 만들어 낼 것..)

손현준 전 협의회장은 비상식적인 공천 결과가 나올 경우 열린우리당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는 초강경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U더욱이 각각 4명이 출사표를 던진
양당 모두 경선에는 3명의 후보 밖에
참여할 수 없어,공천을 둘러싼 진흙탕 싸움은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