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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농촌주부 친정어머니 결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6-11, 조회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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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이 도내 농촌으로 시집온
외국인 주부에게 친정어머니를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는
도내 농촌으로 시집온 외국인 주부의
정착을 돕기 위해 농협여성 조직 회원들과
친정어머니 인연을 맺어 주기로 하고,
우선 시군별로 두세명씩 서른명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외국인 주부와
친정어머니 인연을 맺게 되는
농협 여성 회원들은
외국인 여성들이 지역주민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한국의 전통음식 만드는 법과
문화도 가르치며 상담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