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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시정질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9-05, 조회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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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의회가 8대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시정질문을 벌였는데, 시 행정의 난맥상이
드러났습니다. 남상우 시장은 이러닝사업을
일방적으로 중단한데 대해 의회에 사과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시가 이러닝사업을 추진한 지 몇달 만에,
바뀐 시장에 의해 전면 백지화를 선언한 것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SYN▶
신성우 의원/청주시의회
(의회와 협의도 없이 중단한 저의는?)

남상우 청주시장은 성공 가능성이 낮은
이러닝사업을 초기에 중단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며 의회에 양해를 구했습니다.

◀SYN▶
남상우 청주시장
(의회와 미리 협의 못해 사과드려..)

청주시 공무원의 근무기강 해이와
인사 관리의 문제점도 논란이 됐습니다.

회계문란 행위로 문책을 당한 공무원이
오히려 인사우대 공무원으로 가점을 받고,
간부 공무원이 근무중에 술을 먹고
부시장에게 허위보고를 한 사례가 지적됐습니다

◀SYN▶
황영호 의원/청주시의회
(근무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

남상우 시장이 취임 후 사실상 중단시킨
복대2동의 신율봉 어린이도서관 건립 사업도
일관성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주시는 신율봉 어린이도서관 부지가
현재 추진중인 서부도서관과 1.3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건립이 어렵다고 밝히면서도,
올 3월에 신청한 국비가 내려오는 경우엔
건립을 하겠다는 어정쩡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8대 청주시의회의 이번 첫 시정질문은
시장이 바뀐 이후 청주시의 행정 전반이
아직 정착되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줬습니다. .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