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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도시 민관 대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9-07, 조회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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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혁신도시 분산배치 여부가
다음 달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 예정지인
진천과 음성에서 민관 합동 대응기구가
발족하는 등 대응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건설교통부와 균형발전위원회는
혁신도시 분산배치 여부를 다음 달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문제를 더이상 끌 경우
주민 갈등은 물론 향후 일정 등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진천군이
민관 합동 대응기구인 혁신도시
건설지원추진협의회를 발족시켰습니다.

협의회에는 관련 공무원과 의원,
주민,사회단체, 이전기관 간사인
가스안전공사가 참여했습니다.

◀INT▶김재식/협의회장

특히, 제천이 분산배치가 이뤄지지않을 경우
마산,춘천과 공조해 혁신도시 건설지원
특별법을 저지시키겠다고 밝힌 것이
상당한 자극제가 됐습니다.

여기에 차질없이 내년 하반기 첫삽을
뜨기 위해 토지 수용 주민들의 반발을
내부적으로 조율할 필요성도
발족 배경이 됐습니다.

협의회에 참석하기는 했지만
주민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했습니다.

◀SYN▶윤기헌/주민대표

진천군은 내부적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놓은
음성군과 조만간 공동 기구를 출범시켜
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혁신도시가 결정된 지 9달 째,
더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진천과 음성군이
대응에 적극 나서면서
새로운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