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여성 종업원 호칭 '언니'가 가장 많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6-08, 조회 : 54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사업장에서 여종업원을 부를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호칭은 '언니',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호칭은 '아줌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가
지난 4월 17일부터 12일 동안
도내 유통.서비스 사업장에 종사하는
여종업원 5백명을 상대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전체의 47.7%가
동료나 상사로부터 '언니'로 불리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름을 불러주는 경우는 23.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고객들이 쓰는 호칭에 대해선
전체의 32.7%가 '아줌마'라고 답변했으며,
언니가 28.1%로 뒤를 이었습니다.

답변자 가운데 55.7%는
호칭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고, "무시당하는 기분이 든다"는
답변도 44.3%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