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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소년아르바이트센터 개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8-24, 조회 :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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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의 상당수가
부당한 대우를 감수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당한 처우를 막고 일자리를
적극 알선하기 위한 청소년아르바이트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대학생인 안홍근군은 이번 방학때 한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떠올리면
지금도 기분이 좋지않습니다.

욕설은 기본이고, 때때로 손지검을
당하는 수모도 감수해야 했습니다.

◀SYN▶

계약된 노동 시간을 넘겨 일하거나
제대로 임금을 받지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SYN▶

사회 경험이 부족한 데다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귀해 부당한 대우를 당해도
하소연하기가 쉽지않습니다.

◀SYN▶

청소년들이 처음 경험하는 사회 생활에서
상처받지 않도록 하면서 구인업소에도
믿을 수 있는 청소년들을 연결시키주기위해
청주시인력관리센터안에
청소년아르바이트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INT▶

청소년들의 고충을 상당해주고
법률적인 도움을 주는 것도
아르바이트센터의 몫입니다.

청소년 아라바이트센터는 이와함께
근로계약서 작성 등 최소한의 근로기준법이
지켜지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