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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대비 농협 유통량 1위는 오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7-02, 조회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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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농산물 가운데
농협을 통해 유통되는 비중이 가장 큰 품목은 오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오이는 지난해 전체 생산량 가운데 85%인
만 3천여톤이 농협을 통해 시중이 공급됐으며,
사과가 77%, 표고버섯 72%, 호박 57% 등의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박이나 포도, 상추나 감자 등은
30%대 이하로 농협 점유비가 낮았으며,
이는 도매상들의 '밭떼기' 구입 성행과 함께
대형 유통업체의 산지 대량구매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 관계자는
유통방식의 선택은 농민의 자유지만,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선 농협이 주도하는
연합마케팅이나 광역브랜드사업 등에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